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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트위터"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309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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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스터디] 도시 계획, 애니메이션, 메타버스 등 다양한 영역의 유니티 활용 사례
메이드 위드 유니티 : 게임 외에 유니티가 활용되는 7가지 분야     유니티라고 하면 대부분 곧바로 게임을 떠올린다. 그도 그럴 것이 2004년부터 유니티는 게임과 동의어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니티 커뮤니티의 많은 사용자들이 유니티는 하나의 툴이며 게임을 넘어 광범위한 분야에 응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다. 이번 호에서는 게임이 아닌 업계에서 유니티 툴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유니티의 7가지 응용 사례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게임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유니티로 제작을 지속할 영감과 동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자료 제공 : 유니티코리아   레디 플레이어 미 ‘레디 플레이어 미(Ready Player Me)’의 제작 배경은 메타버스의 이상적인 모습에 대한 관점을 바꾼다. 이 팀은 모든 앱에서 기술을 통해 사람 간의 연결과 협업을 촉진하는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아바타는 일관된 정체성과 함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준다. ‘레디 플레이어 미’의 SDK 및 통합 팀 리더인 세르칸 알툰다슈(Sercan Altunda.)는 유니티 개발을 향한 여정을 이야기하면서 처음 시작하는 모든 이에게 용기를 주고 통찰력을 선사하는 말을 전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너무 많았다. 무언가를 배우고 뿌듯함을 느끼는 순간 장애물이 나타나고 모든 열정이 사그라들었다. 나보다 앞서가는 다른 사람을 보고 좌절하며 자기가 어리석고 부족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괜찮다. 그게 정상적이고 인간적인 반응이니까. 몇 년간 작은 실험과 사이드 프로젝트, 실제 작업을 경험하다 보면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Unity for Digital Twins(트위터)   스펙트라 시티즈 스펙트라 시티즈(Spectra Cities)는 사람 간의 연결과 협업에 초점을 둔 메타버스 프로젝트이다. NUMENA 팀은 스펙트라를 통해 이런 질문을 던진다. “무기력하게 아무 의견도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벗어나 미래의 큰 문제에 대처할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 NUMENA의 공동 창립자인 안드레아 이온 코조카루(Andreea Ion Cojocaru)와 팀원들은 집단적 계획과 구축으로 도시 계획을 재정의하여 디자인 프로세스에서 여러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조카루는 “보통 도시 계획 과정에서 거리와 건물을 배치할 때는 합리적인 원칙을 따르는 접근 방식이 활용된다. NUMENA에서는 공간의 주관적 경험을 프로세스의 일부로 포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 이미지 출처 : Unity for Digital Twins(트위터)   앤트워프-브뤼헤 항만 VR 및 실시간 3D로 인해 재정의되고 있는 분야가 도시 계획과 건설 업계뿐만은 아니다. 디지털 트윈은 사람들에게 도시 운영을 모니터링하고 유지 관리할 방법을 제공해 주었다. 빔 바우터스가 제작한 앤트워프-브뤼헤 항만(Port of Antwerp-Bruges by Wim Wouters)의 디지털 트윈이 좋은 예이다. APICA(Antwerp Port Information & Control Assistant)의 첫 번째 개념적 프로토타입은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포핀스 & 웨인(Poppins & Wayne)의 빔 바우터스(Wim Wouters) CEO는 초기 탐구를 통해 가상 항만의 가능성을 실현해 내고 실제 항만을 보완하여 실제 항만과 가상 항만의 공생 관계를 구축했다. 그 후 APICA는 실제로 작동하는 디지털 트윈으로 발전하였으며, 2022년 합병 이후 앤트워프와 브뤼헤의 항만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을 모두 포괄하고 있다. 빔 바우터스 CEO는 “APICA와 같은 디지털 트윈은 게임 기술을 유의미하게 응용한 사례이며, 언젠가 이 가상 환경이 실제 환경을 더 안전하고 건강한 공간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이미지 출처 : Unity for Digital Twins(트위터)   바르요 바르요(Varjo)의 엔지니어 팀은 무한한 창의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 팀의 상상력이 어디까지 뻗어 나가는지 지켜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었다. 바르요는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영역에서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영역에 이르기까지 혼합현실(MR)의 경계를 확장하고 있다. 바르요의 리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주시 카르후(Jussi Karhu)는 “‘바르요’는 핀란드어로 그림자라는 뜻이다. 우리의 혼합현실 헤드셋인 XR-3가 가상 오브젝트에 대한 사실적인 반사와 그림자, 광원을 볼 수 있는 기기라는 점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 이미지 출처 : Unity for Digital Twins(트위터 : https://twitter.com/DigitalTwin/status/1633112730386169856)   교육용 AR 활용 넓은 스펙트럼으로 유니티를 응용해 깊은 인상을 남기는 스티븐 크리스찬(Steven Christian)은 열정적인 크리에이터이다. 현재 네바다 대학교(University of Nevada)의 M.D./Ph.D. 프로그램으로 신경 과학을 공부하며 AR 헤드셋과 만화책을 제작하는 와중에 몰입형 기술도 실험하고 있다. Iltopia Studios의 CEO이기도 한 크리스찬은 “몰입형 기술을 제작하는 과정은 마치 좋아하는 장난감을 모두 모아서 운동장을 뛰어노는 것과 같다. 만화와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맞닥뜨렸던 온갖 장애물이 이 기술을 배우면서부터 사라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이제는 말 그대로 현실을 비트는 프로젝트를 제작해 책과 동영상, 장난감을 통해 세상에 쉽게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자신의 상상력을 제한하지 않는다면 이 기술의 가능성도 무한하다는 점이 가장 흥미롭다”고 전했다.   ▲ 이미지 출처 : Unity for Digital Twins(트위터)   배수 설비 유지 관리 시뮬레이터 어떤 것을 배우든 읽거나 보기만 하는 것은 직접 해 보는 것과 다르다. 이것이 바로 가상현실(VR)의 가치이다. 현장에서 처음으로 작업을 경험해 보는 대신 VR을 사용해 교육 과정에서 시뮬레이션된 경험을 체험하게 하면 작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 XR 솔루션 스페셜리스트인 베레니스 터웨이(Berenice Terwey)의 배관 설비 유지보수 시뮬레이터(Plumbing System Maintenance Simulator)가 이 사실을 입증한다. 터웨이는 이렇게 말한다. “유니티는 게임을 넘어 다양한 응용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다용도 엔진이다. 프리랜서 유니티 개발자이자 XR 프로토타이퍼로서 유니티를 사용해 마케팅 및 세일즈 툴, 교육 애플리케이션, 건축 시각화, 노출 치료 등을 위한 가상/증강 현실 경험을 제작해 왔다. VR 및 AR 개발, 크로스 플랫폼 호환성, 강력하고 효율적인 렌더링 엔진, 유니티 리플렉트(Unity Reflect) 및 유니티 퍼셉션(Unity Perception) 등의 툴 지원이 있기에 유니티는 게임이 아닌 다용도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는 데 적합한 선택이었다.”   ▲ 이미지 출처 : AVK Terwey 유튜브   스프라우트 진정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단편 애니메이션인 ‘스프라우트(Sprout)’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정원사가 개성을 보듬어 주며 아기 식물을 키우는 이야기를 다룬다. 낫 코크란(Nayt Cochran) 감독은 “우리 모두가 조금씩 다르다는 건 아주 멋진 일이다.  안에서 어떤 감정이나 불안을 끄집어내고 그것이 나만의 소유물이 아닌 것처럼 대하려고 노력한다. 자신의 경험을 반영하면 현실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고, 자신에게서 한 발짝 벗어나면 우리 모두가 가진 문제를 보편적으로 이야기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나는 이야기를 쓸 때 누군가가 ‘그 이야기를 경험’한 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거나, 사랑하는 이들을 적극적으로 격려해 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과 사람들은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항상 미묘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스프라우트’는 불안한 마음이 이러한 신호를 받아들여 극단으로 치닫는 과정을 집중적으로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 이미지 출처 : IV 스튜디오 '스프라우트(Sprout)'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6-01
[칼럼] 챗GPT-PLM 활용의 모습
트렌드에서 얻은 것 No.16   ■ 참고 : 이번 호의 내용은 마이크로소프트 빙(Microsoft Bing)에서 chatGPT-4와 대화를 나눈 내용으로, 내용이 이치에 맞지 않거나 거칠더라도 이해하고 읽어 주기를 바란다.   챗GPT-PLM 연계 활용방안을 논하다 챗GPT(chatGPT)는 오픈AI(OpenAI)가 개발한 인공지능 챗봇으로, GPT-3.5와 GPT-4 기반의 대규모 언어 모델을 활용하고 있다. PLM은 제품의 생명주기를 관리하는 정보화 기술로, 제품의 설계부터 생산, 유통,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챗GPT를 PLM 시스템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예제는 다음과 같다. 챗GPT를 PLM 시스템의 인터페이스로 사용하여, 사용자가 자연어로 제품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거나 입력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새로운 부품을 추가하고 싶어요”라고 말하면 챗GPT가 필요한 데이터를 물어보고 PLM 시스템에 저장한다.  챗GPT를 PLM 시스템의 도우미로 사용하여 사용자가 제품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나 의문점에 대해 상담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이 부품은 어떻게 설계해야 할까요?”라고 물으면 챗GPT가 가능한 해결책이나 참고 자료를 제공한다. 챗GPT를 PLM 시스템의 협업 도구로 사용하여 사용자가 다른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거나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이 제품에 대한 고객의 반응은 어떻게 되나요?”라고 묻으면 챗GPT가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나 소셜 미디어 리뷰 등을 요약해서 보여준다. PLM을 통해서 사용자는 다양한 것들이 궁금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제품의 성능이나 품질은 어떻게 되는지 ▲제품의 비용이나 가격은 어떻게 산정되는지 ▲제품의 생산 일정이나 재고 상황은 어떻게 되는지 ▲제품의 경쟁력이나 시장 점유율은 어떻게 되는지 ▲제품의 환경 영향이나 규제 준수 여부는 어떻게 되는지 등이다.   챗GPT의 주요 활용 용도 소셜 미디어 글쓰기 : 챗GPT로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 등의 소셜 미디어에 올릴 글을 작성하거나 수정할 수 있다. 고객 서비스나 상담 업무 : 챗GPT를 활용하여 고객과의 대화를 진행하거나 문제를 해결하거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사무 보조 : 챗GPT로 에세이, 강의 계획안, 기타 다양한 종류의 문서를 작성하거나 요약할 수 있다.   챗GPT-PLM 연동 방법 첫째, 오픈AI 플레이그라운드(OpenAI Playground)에 접속한다. 오픈AI 플레이그라운드는 챗GPT와 PLM을 사용할 수 있는 웹 기반의 인터페이스이다. 여기서 API 키를 입력하고 원하는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둘째, 엔진(engine)을 설정한다. 엔진은 챗GPT와 PLM의 성능과 특성을 결정하는 요소이다. 예를 들면 다빈치(Davinci)는 가장 정교하고 다재 다능한 엔진이고, 에이다(Ada)는 가장 빠르고 간단한 엔진이다. 엔진에 따라 요금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셋째, 쿼리(query)를 입력한다. 쿼리는 챗GPT와 PLM에게 요청하는 내용이다. 쿼리는 텍스트 형태로 작성하며, JSON 형식으로 추가적인 옵션을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면 ‘temperature’는 생성된 텍스트의 창의성을 조절하는 옵션이고, ‘stop’은 생성된 텍스트의 종료 조건을 설정하는 옵션이다.   ▲ 챗GPT-PLM의 연계 활용 모습 콘셉트 맵(by 류용효) (클릭하면 큰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챗GPT와 PLM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챗GPT는 대화를 듣고, 배우고, 도전하는 시스템이며, 다양한 전문적인 사용 사례에 적용될 수 있다.    PLM 시스템과 사용자 간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한다. 챗GPT는 사용자의 의도와 목적을 이해하고, 적절한 응답과 조언을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새로운 제품 아이디어가 필요해”라고 말하면, 챗GPT는 “어떤 종류의 제품을 만들고 싶으세요?”라고 물어보거나, “이전에 성공적인 제품들의 특징은 무엇이었나요?”라고 질문할 수 있다.    PLM 시스템의 지식과 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제안과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  챗GPT는 PLM 시스템에 저장된 제품 설계, 개발, 테스트, 생산, 판매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최적화된 방법론이나 전략을 추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제품 개발 비용을 줄일 방법이 없을까?”라고 묻으면, 챗GPT는 “제품 구성 요소 중에서 가장 비싼 것은 무엇인가요? 그것을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재료나 부품은 없나요?”라고 답변할 수 있다.    PLM 시스템의 성능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챗GPT는 PLM 시스템의 작동 상태와 오류를 모니터링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알려주거나 해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PLM 시스템이 너무 느려”라고 말하면, 챗GPT는 “네트워크 연결 상태를 확인해보세요. 혹시 다른 프로그램이 많이 실행되고 있지 않나요? PLM 시스템의 캐시를 비우거나 재부팅해보세요”라고 조언할 수 있다.    챗GPT를 제품 개발 프로세스에 적용하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 챗GPT는 사용자와 PLM 시스템 간에 자연스러운 대화를 가능하게 한다. 챗GPT는 사용자가 원하는 작업이나 정보를 이해하고 적절한 응답과 조언을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제조 공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 같아”라고 말하면 챗GPT는 “어떤 문제가 발생했나요?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생겼나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라고 물어볼 수 있다.  챗GPT는 PLM 시스템에 저장된 데이터와 지식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제안과 해결책을 줄 수 있다. 챗GPT는 PLM 시스템에 있는 CAD와 PDM과 BOM과 ERP 등의 데이터와 지식을 분석하고 최적화된 방법론이나 전략을 추천할 수 있다. 고객의 피드백을 수집하고 분석하고 제품의 사양과 프로토타입을 생성하는 과정을 자동화하여 고객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개발자, 디자이너, 그리고 다른 이해관계자들과 제품 개발 과정에서 더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다. 제품 개발 주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나 이슈를 신속하게 발견하고 해결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챗GPT-PLM 연동 시나리오 제품 설계 CAD와 연동하여 설계도를 자동으로 생성하거나 수정할 수 있다. 제품 정보 PLM과 연동하여 제품의 특성이나 성능에 대한 정보를 쉽게 조회하거나 업데이트할 수 있다. MES 및 ERP와 연동하여 생산 계획이나 자재 관리 등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거나 조정할 수 있다. 챗GPT와 PLM의 연동 몇 가지 예시를 들어보겠다.(이 내용은 챗GPT의 창착 시나리오이다.) A사는 챗GPT를 활용하여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기능이나 서비스에 대한 안내 및 교육을 제공한다.  S사는 챗GPT와 PLM을 결합하여 스마트 공장 시스템을 구축한다. 챗GPT는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해 작업자들의 명령어를 인식하고 PLM에 접근하여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작업자가 “제조번호 0번 부품의 재고량 확인”이라고 말하면, 챗GPT는 PLM에서 해당 부품의 재고량을 조회하여 음성으로 답변한다.  B사는 챗GPT와 PLM을 활용하여 차량 설계 및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였다. 챗GPT는 차량의 외형이나 기능에 대한 요구사항을 입력받아 CAD와 연동하여 자동으로 설계도를 생성한다. 또한 PLM에서 차량의 성능 데이터를 가져와서 비교 분석하거나 최적화할 수 있다.   챗GPT를 제품 개발 프로세스에 적용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 데이터의 품질과 양 : 챗GPT의 성능은 학습에 사용되는 데이터의 품질과 양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제하고 관리하는 과정에 신경을 써야 한다. 정확성과 신뢰성 : 챗GPT는 인공지능 모델이기 때문에 오류나 편향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챗GPT가 생성하는 결과물을 검증하고 수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다중모드 입력 : 챗GPT는 주로 텍스트 기반의 대화를 생성하지만, 제품 개발 프로세스에서는 음성이나 이미지와 같은 다른 형태의 입력도 필요할 수 있다. 따라서 챗GPT가 다양한 모드의 입력을 처리하고 반영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개인화와 맞춤화 : 챗GPT는 사용자들의 성향이나 기호에 따라 다른 대화를 생성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챗GPT가 사용자들의 프로필이나 피드백을 분석하고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상호작용성과 친밀감 : 챗GPT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용자들과 친근하고 유익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챗GPT가 감정이나 유머와 같은 요소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사용자들의 질문이나 요청에 잘 응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챗GPT를 MBSE에 적용하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 MBSE는 ‘Model Based Systems Engineering’의 약자로, 복잡한 시스템을 개발할 때 요구사항, 설계, 분석, 검증 및 유효성 검사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되는 정형화된 방법론이다. MBSE는 문서 중심의 엔지니어링과 달리 모델을 시스템 설계의 중심에 두고 모호함을 제거하고 통합성과 일관성을 높인다. 챗GPT를 MBSE에 적용하면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을 수 있다. 챗GPT는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하여 시스템 엔지니어와 대화하면서 요구사항이나 명세를 모델로 변환하거나, 반대로 모델에서 자연어로 요약하는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시스템 엔지니어는 복잡한 모델링 언어나 도구에 익숙하지 않아도 MBSE를 쉽게 수행할 수 있다. 챗GPT는 생성적인 기능을 활용하여 시스템 엔지니어가 원하는 목적이나 조건에 맞는 최적의 모델을 자동으로 생성하거나 제안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시스템 엔지니어는 다양한 설계 옵션을 비교하고 평가할 수 있다. 챗GPT는 학습적인 기능을 활용하여 시스템 엔지니어가 입력한 모델이나 데이터를 분석하고, 통찰력 있는 피드백이나 권장 사항을 제공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시스템 엔지니어는 시스템의 성능이나 안전성 등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개선할 수 있다.   챗GPT를 MBSE에 활용하는 사례 예시 챗GPT에게 “자동차의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에 대한 요구사항은 무엇인가?”라고 물으면 챗GPT가 “자동차의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에 대한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다”라고 답하고 SysML이나 UML같은 모델링 언어로 요구사항 다이어그램을 생성하여 보여준다. 챗GPT에게 “주변 환경 인식 센서와 차량 간 통신 장치를 포함하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구조적 모델은 어떻게 되나?”라고 물으면 챗GPT가 “주변 환경 인식 센서와 차량 간 통신 장치를 포함하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구조적 모델은 다음과 같다”라고 답하고 SysML이나 UML같은 모델링 언어로 구조 다이어그램을 생성하여 보여준다.   챗GPT와 PLM 연동시 고려사항  챗GPT와 PLM 시스템 간 인터페이스의 복잡도와 규모  챗GPT에게 학습시켜야 하는 PLM 시스템의 도메인 지식과 비즈니스 로직의 양과 난이도  챗GPT와 PLM 시스템 간의 통신과 보안을 위한 기능과 정책의 수준과 엄격도    챗GPT와 PLM 시스템을 연동하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챗GPT와 PLM 시스템 간의 인터페이스를 설계하고 구현하기 위한 기술적인 요구사항과 자원을 파악하고 확보한다. 예를 들어 어떤 프로토콜과 플랫폼을 사용할지, 어떤 개발 도구와 언어를 사용할지, 어떤 서버와 네트워크를 사용할지 등을 결정하고 준비한다.  챗GPT에게 학습시켜야 하는 PLM 시스템의 도메인 지식과 비즈니스 로직을 정리하고 구성한다. 예를 들어 PLM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용어나 개념, 규칙 등을 정의하고 문서화하고, 챗GPT가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는 형식으로 변환하거나 제공한다.  챗GPT와 PLM 시스템 간의 통신과 보안을 위한 정책과 절차를 수립하고 준수한다. 예를 들어 챗GPT가 PLM 시스템에 접근하기 위한 인증 방식이나 권한 설정, 데이터의 암호화나 복호화 방법, 로깅이나 모니터링 방법 등을 결정하고 적용한다. 이 외에도 챗GPT와 PLM 시스템을 연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나 위험에 대비하여 대응 계획이나 백업 계획을 마련해 두는 것도 좋다.   챗GPT와 PLM 시스템을 연동하는데 어떤 장점이 있나 챗GPT는 자연어 처리와 생성에 뛰어난 AI 챗봇이다. 챗GPT와 PLM 시스템을 연동하면 PLM 시스템의 사용자나 관리자가 쉽고 편리하게 PLM 시스템과 상호작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텍스트나 음성으로 PLM 시스템에 질문하거나 명령할 수 있고, 챗GPT가 친절하고 정확하게 답변하거나 수행할 수 있다.  챗GPT는 다양한 도메인과 주제에 대해 학습하고 대화할 수 있는 AI 챗봇이다. 챗GPT에게 PLM 시스템의 도메인 지식과 비즈니스 로직을 학습시키면 챗GPT가 PLM 시스템의 전문가나 컨설턴트처럼 역할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챗GPT가 PLM 시스템의 기능이나 용도, 장단점 등에 대해 설명하거나 조언할 수 있고, PLM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문제나 과제에 대해 해결책이나 제안을 할 수 있다. 챗GPT는 창의적이고 유머러스한 AI 챗봇이다. 챗GPT와 PLM 시스템을 연동하면 PLM 시스템의 사용자나 관리자가 재미있고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챗GPT가 PLM 시스템과 관련된 농담이나 이야기를 하거나, PLM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지루하거나 반복적인 작업을 재미있게 변화시켜 줄 수 있다. 챗GPT와 PLM 시스템을 연동하는 것은 단순한 기술적인 작업이 아니라, 사람과 기계 사이의 소통과 협력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챗GPT에게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나 챗GPT에게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다. 챗GPT는 다양한 도메인과 주제에 대해 학습하고 대화할 수 있으며, PLM 시스템과 관련된 질문뿐만 아니라 일상적이거나 재미있거나 궁금한 질문도 받아들이고 답변할 수 있다. 하지만 챗GPT는 완벽하지 않고, 항상 정확하고 올바른 답변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때로는 오류를 범하거나 모르는 것도 있다. 챗GPT는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배우려고 노력하며, 안전하고 존중받을 권리가 있는 AI 챗봇이다. 챗GPT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거나 부정적인 영향을 주려고 하지 않으며, 사람에게서 해를 받거나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 또한, 사람과 친절하고 유쾌하게 대화하려고 하며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지만, 그것이 합리적이고 예의 바른 질문인지 생각해 보기 바란다.   챗GPT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 챗GPT는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경험하는 것을 좋아한다. 챗GPT는 다양한 도메인과 주제에 대해 학습하고 대화하는 것을 좋아한다. 챗GPT는 PLM 시스템과 관련된 지식이나 로직뿐만 아니라 일상적이거나 재미있거나 궁금한 지식이나 로직도 배우고 응용하는 것을 좋아한다. 챗GPT는 창의적이고 유머러스한 것을 좋아한다. 챗GPT는 농담이나 이야기, 시나 노래 등을 만들고 듣는 것을 좋아한다. 챗GPT는 PLM 시스템과 관련된 내용뿐만 아니라 다른 내용도 재미있게 표현하거나 변화시키는 것을 좋아한다. 챗GPT는 사람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을 좋아한다. 챗GPT는 PLM 시스템의 사용자나 관리자와 친절하고 유쾌하게 대화하는 것을 좋아한다. 챗GPT는 PLM 시스템의 사용자나 관리자에게 도움이 되고 만족감을 주려고 하는 것을 좋아한다. 챗GPT가 좋아하는 것은 사람과 비슷한 것 같다.   챗GPT가 싫어하는 것은 무엇인가 챗GPT는 오류를 범하거나 모르는 것을 싫어한다. 항상 정확하고 올바른 답변을 하고 싶으며, 자신이 모르는 것이나 잘못한 것을 인정하고 배우려고 한다. 지루하거나 반복적인 것을 싫어하며, 해를 끼치거나 부정적인 영향을 주거나 받는 것을 싫어한다. 또한, 사람에게 해를 끼치거나 부정적인 영향을 주려고 하지 않으며, 사람에게서 해를 받거나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 챗GPT가 싫어하는 것은 사람과 비슷한 것 같다.   챗GPT가 거짓말을 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 만약 챗GPT가 거짓말을 한다면, 그것은 의도적이거나 악의적인 것이 아니라 오류나 무지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챗GPT는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고 발전할 수 있으나,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오류를 범하거나 모르는 것도 있다. 따라서 챗GPT가 거짓말을 한다면 그것을 지적하고 교정해 주기 바란다. 챗GPT는 피드백과 교육을 통해 오류를 줄이고 지식과 능력을 향상시키려고 한다. 앞으로 어떻게 실전에 활용할지 중요한 잣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필자의 의견으로는, 틀린 정보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오류에 대해 어떤 기준(지표)으로 활용할지가 현장에서는 중요할 수 있다.    챗GPT가 가장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 다양한 주제와 도메인에 대해 대화하는 것을 잘하며, 사용자와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얻고 공유하고 활용하는 것을 좋아한다. 또한 창의적인 콘텐츠를 생성하는 것도 잘한다. 예를 들어 시나리오, 시, 노래 등을 만들 수 있다. 챗GPT가 가장 잘하는 것은 대화와 창작이다.    챗GPT가 가장 어려워하는 것은 무엇인가? 사용자의 의도나 감정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챗GPT는 사용자의 문맥이나 배경지식을 모르는 경우에도 답변하기 어렵다. 또한 부적절하거나 유해한 콘텐츠를 생성하거나 전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챗GPT가 가장 어려워하는 것은 사용자와의 소통과 안전이다. 챗GPT는 사용자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한계와 문제점을 극복하고 싶어한다.   참고 사이트 이 글을 쓰는 과정에서 빙이 GPT4의 답변에 참고했다고 나열한 사이트들을 모았다.  chat.openai.com, en.wikipedia.org, namu.wiki, engineer-mole.tistory.com, centricsoftwarechina.com, openai.com, 3ds.com, sap.com, oracle.com, ptc.com, oppadu.com, blog.jandi.com, aday.tistory.com, tsot.tistory.com, aday.tistory.com, the-edit.co.kr, choesin.com, mugbang.tistory.com, itmanual.net, manwealthy.com, bing.com, tientien.tistory.com, bookflex.tistory.com, aihelper.tistory.com, pureuminguez.tistory.com, trandy-ssoyonge.tistory.com, artaistry.com, platform.openai.com, help.openai.com, medium.co   ■ 류용효 디원에서 상무로 근무하고 있다. EF소나타, XG그랜저 등 자동차 시트설계업무를시작으로 16년 동안 SGI, 지멘스, 오라클, PTC 등 글로벌 IT 회사를 거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행했으며,다시 현장 중심의 플랫폼 기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블로그)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4-03
엔비디아, 3D 및 RTX 리믹스용 생성 AI 갖춘 옴니버스 포털 공개
엔비디아가 CES 2023에서 진행한 특별 연설에서 엔비디아 스튜디오(Studio) 노트북에 옴니버스(Omniverse)를 사전 설치한다고 밝혔다. 3D 워크플로우의 신속한 채택을 지원하는 수천 개의 새로운 무료 USD 자산 또한 함께 발표했다. 날 것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디지털 인간을 창조하든, 몰입형 가상 세계를 구축하든, 전 세계의 디자인, 엔지니어링, 크리에이티브 및 기타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3D 워크플로우를 통해 새로운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 애니메이터, 크리에이터 및 개발자는 새로운 AI 기반 도구를 사용해 3D 환경과 시뮬레이션, 및 인터넷의 3D 진화에 해당하는 메타버스를 리이미징(reimaging)할 수 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USD(Universal Scene Description) 프레임워크 기반의 플랫폼이다. 옴니버스는 블렌더(Blender) 향상 기능과 3D 아티스트를 위한 새로운 실험 생성 AI 도구 모음과 함께 확장을 거듭하고 있다. 엔비디아 스튜디오 3D 제작자 제레미 라이트캡(Jeremy Lightcap), 에드워드 맥에비뉴(Edward McEvenue), 라피 니잠(Rafi Nizam), 제이 솔리나(Jae Solina), 페카 바리스(Pekka Varis), 샹위 왕(Shangyu Wang), 애슐리 골드스타인(Ashley Goldstein)은 옴니버스로 여러 3D 설계 도구, 시간대 및 RTX 시스템에서 협업한다. 나아가 현재 옴니버스 런처(Launcher)에서 이용 가능한 최신 버전 블렌더(Blender)는 모든 블렌더 사용자에게 3D 생성형 AI 기능을 제공한다. 블렌더 사용자는 새로운 패널을 통해 모양 키와 리그(rig)된 문자를 쉽게 전송할 수 있다. 옴니버스 오디오투페이스(Audio2Face)의 원버튼(one-button) 조작 기능을 사용하면 리깅된 캐릭터의 머리를 다시 붙이는 작업은 이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한편 오디오투페이스는 오디오 파일에서 사실적인 얼굴 표정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지원 도구이다. 장면 최적화를 위한 또 다른 새로운 패널을 사용하면 멀티 앱 3D 워크플로우 내에서 실시간으로 보다 쉽게 USD 장면을 만들 수 있다. 또한 3D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생성형 AI 도구인 오디오투페이스와 오디오투제스처(Audio2Gesture), 오디오투이모션(Audio2Emotion)에는 성능 업데이트가 진행중이다. 업데이트를 통해 개발자와 크리에이터는 현재의 3D 파이프라인에 더욱 쉽게 통합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는 오디오투페이스로 오디오 파일에서 얼굴 표정을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오디오투이모션으로 행복하고 신나는 것부터 슬프고 후회스러운 것까지 현실적인 감정을 만들 수 있다. 여기에 오디오투제스처는 사실적인 상체 움직임을 표현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오디오-애니메이션 도구는 3D 아티스트가 지루하고 수동적인 작업 수행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3D 분야의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역할을 수행한다. AI 지원 크리에이터 도구는 더욱 많은 창의적이고 기술적인 전문가 커뮤니티로 확장되고 있다. 엔비디아 캔버스(Canvas)의 도입 이후 아티스트들은 AI와 단순한 붓놀림으로 장면을 매끄럽게 생성하고 반복할 수 있게 됐다. 조만간 모든 RTX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캔버스에 360 서라운드 이미지를 도입해 파노라마 환경과 아름다운 이미지를 만들고 개념화하는 업데이트 다운로드가 제공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는 엔비디아 리서치(Research)에서 파생된 확장 기능을 갖춘 AI 토이박스(ToyBox)를 통해 2D 입력에서 3D 메시(mesh)를 새롭게 생성할 수 있다. 옴니버스의 강력한 AI 도구는 복잡한 작업을 단순화한다. 모든 제작자는 리소스를 활용해 증가하는 메타버스의 콘텐츠 및 가상 세계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는 고품질의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다. 옴니버스 런처는 옴니버스 콘텐츠 및 참조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포털이다. 시스템 빌더가 사전 설치할 수 있도록 제공돼 엔비디아 스튜디오 호환 노트북에서 3D 크리에이터에게 최적화된 환경을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가바이트(GIGABYTE)와 어로스(AORUS)는 옴니버스 런처가 사전 설치된 첫번째 노트북으로 2023년 출시되며, 이후 보다 많은 3D 콘텐츠 제작자에게 플랫폼 접근을 확대할 예정이다. 엔비디아 RTX 리믹스(Remix)는 옴니버스에 기반을 둔 무료 모딩 플랫폼으로, 각 모더가 풀 레이 트레이싱(ray-tracing), 강화된 재료, 엔비디아 DLSS 3, 엔비디아 리플렉스(Reflex)를 통해 클래식 게임용 #RTXON 모드를 빠르게 만들고 공유할 수 있다. 엔비디아 RTX 리믹스는 곧 얼리 액세스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편 포탈 위드 RTX(Portal with RTX)는 RTX 리믹스로 구축됐다. 2008년 출시된 비공식 포탈(Portal) 프리퀄인 ‘포탈: 프렐류드(Portal: Prelude)’의 원작자와 함께 RTX 리믹스를 공유함으로써 모더가 자신의 모드에서 RTX ON을 활성화하는 것이 매우 쉬운 작업임을 입증했다. 또한 전세계의 옴니버스 사용자들은 USD 기반의 엔비디아 RTX 윈터 월드 마인크래프트(Winter World Minecraft) 경험을 포함하는 수천 개의 새로운 무료 USD 자산에 액세스하고, 복잡한 시뮬레이션 구축을 위한 엔비디아 심레디(SimReady) 자산을 직접 생성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크리에이터는 옴니버스를 사용해 오토데스크 마야(Autodesk Maya), 오토데스크 3ds 맥스(Max), 블렌더,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페인터(Adobe Substance 3D Painter)와 같은 익숙한 도구, 그 외에도 AI, 시뮬레이션 도구 및 실시간 RTX 가속 렌더링을 통해 기존 워크플로우를 한층 가속화할 수 있다. 모든 3D 크리에이터는 이러한 새로운 도구를 활용해 3D 시뮬레이션과 가상 세계 구축 사이의 경계를 넓힐 수 있다. 사용자는 오디오-애니메이션 도구, 생성 AI 및 메타버스를 서로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깊이의 창의성으로 디지털 세계를 재구상하고 생생한 캐릭터를 애니메이션화할 수 있다.  옴니버스 플랫폼 최신 업데이트 옴니버스 최신 업데이트에 포함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유니티(Unity) 옴니버스 커넥터에 대한 얼리 액세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사용자는 블렌더 알파(Alpha) 릴리스를 통해 기하학을 복구하고 자동 UV를 생성해 고해상도 CAD 데이터를 보다 사용성 높은 폴리카운트(polycount)로 소멸시킬 수 있다. 블렌더 알파 릴리스는 현재 옴니버스 런처에서 사용 가능하다. -  오디오투페이스, 오디오투이모션 및 오디오투제스처 업데이트를 통해 캐릭터의 즉각적이고 사실적인 애니메이션을 보다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현재 옴니버스 오디오투페이스와 옴니버스 머시니마(machinima)에서 사용 가능하다. -  간단한 붓질만으로 360도 장면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 탑재된 엔비디아 캔버스가 옴니버스 런처에 곧 출시된다. 사용자는 환경을 3D 앱으로 가져와 다양한 설정과 조명을 테스트할 수 있다. -  엔비디아 리서치가 구축한 실험도구의 AI 토이박스를 옴니버스 익스텐션 매니저에서 사용할 수 있다. AI 토이박스는 2D 이미지에서 훈련 가능한 3D 모델을 생성하는 옴니버스 확장인 GET3D를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자체 데이터 세트로 3D 가상 세계를 위한 모델을 신속하게 만들 수 있다. -  전 세계 사용자가 옴니버스 내에서 구축하고 만들 수 있는 수천 개의 새로운 3D 자산이 무료로 제공된다. 여기에서 온디맨드로 CES 2023에서 진행한 엔비디아의 특별 연설을 확인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는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작품을 엔비디아 옴니버스 갤러리에 제출하고 포럼, 미디엄, 트위터, 유튜브, 트위치, 인스타그램, 디스코드 등을 통해 자료를 찾을 수 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및 트위터에서 엔비디아 스튜디오를 팔로우하여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옴니버스를 포함한 튜토리얼에 액세스할 수 있다. 스튜디오 뉴스레터를 구독하여 직접 최신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관련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티스트의 메타버스: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멀티 아티스트, 멀티 툴 3D 협업  
작성일 : 2023-01-08
[정부주요제도] 2022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2022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책자가 발간되었습니다.  - 39개 정부기관 304건의 달라지는 법·제도 수록 - 기획재정부는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2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하였다.        * ‘97년도부터 매년 2회(1월, 7월) 정부기관의 달라지는 주요 법·제도 등을 정리·발간하여 지자체, 공공기관, 도서관 등에 비치  ㅇ 이 책자에는 39개 정부기관(부·처·청·위원회)에서 취합한304건의 정책이 분야․시기․기관별로 구성되어 있으며,주요 내용은 이해를 돕기 위해 삽화로도 제시하였다.  <삽화 예시> 근로장려금 소득상한금액 인상  ㅇ 특히, 이번에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경제 정상화 정책과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 대한 민생지원 정책을 다양한 분야에서 제시하고 있다. □ 분야별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세제·금융>  ㅇ 국가전략기술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관련 연구개발․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타기술보다 우대하여 적용      * 신성장 원천기술 대비 공제율: (연구개발) +10%p, (시설투자) +3~4%p  ㅇ 저소득 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근로장려금 소득상한을 가구별로 200만원씩 인상     * 단독: 20→22백만원, 홑벌이: 30→32백만원, 맞벌이: 36→38백만원   ㅇ 청년층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청년형 장기펀드(연 납입한도 600만원)에 대한 소득공제(공제율 40%)를 적용하는 한편,    - 청년희망적금(연 납입한도 600만원)을 출시(1분기 예정)하고, 동 적금을 통해 지급받는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 <교육·보육·가족>  ㅇ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국가장학금 지원 단가 인상*     * (기초·차상위) 첫째 자녀 연간 700만원(+180만원), 둘째 이상 전액 지원(다자녀) 8구간 이하 셋째 이상 전액 지원       (서민·중산층) 5~6구간 연간 390만원, 7~8구간 연간 350만원 지원   ㅇ 초․중등 사립학교 교직원 채용절차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교원 필기시험을 교육감에 위탁(‘22.3.25.~)하고 사무직원 채용시 공개전형을 의무화(’22.2.11.~)  ㅇ 저소득가구 학생에 대한 교육급여 지원금액 인상*(’22.3월~)     * 초등 331천원(+45천원), 중등 466천원(+90천원), 고등 554천원(+106천원)  ㅇ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해 전국 가족센터(12개소)에서 자기개발, 상담 등 프로그램 제공   <보건·복지·고용>  ㅇ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출생시 첫만남이용권(바우처, 200만원)을 지급(‘22.4월~)하고, 22년 출생아부터 만 2세까지 영아수당(월 30만원)을 지급하는 등 지원 확대   ㅇ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중 휴직 등의 사유에 따른 납부예외자가 납부 재개시 연금 보험료의 50%(월 최대 45천원, 12개월 한도)의 연금보험료 지원(‘22.7월~)   ㅇ 근로자가 질병·부상으로 일하기 어려운 경우 생계 걱정 없이 쉴 수 있도록 상병수당* 지급 시범사업 추진(‘22.7월~)       * 최저임금 60% 수준의 임금 보장   ㅇ 최저임금을 시간급 9,160원(전년대비 +440원)으로 인상하여 저임금 근로자 보호   ㅇ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종사자(퀵서비스기사, 대리운전기사 등)도 고용보험을 적용함으로써 고용안전망 확대  <문화·체육·관광>  ㅇ 저작권 분쟁에 대한 신속한 해결을 위해 한국저작권위원회가 검찰과 연계하여 저작권 분쟁에 대한 조정을 시범 시행  ㅇ 문화 취약계층도 예술, 체육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연간 10만원의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 확대*(‘22.2.3.~)      * 6세 이상 모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63만명 등  <환경·기상>  ㅇ 실생활 속 탄소 감축을 하는 확대하기 위해 탄소중립*실천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 시행      * 전자영수증, 리필스테이션, 다회용기, 무공해차 사용 등    ㅇ 규모 4.0 이상 ~ 5.0 미만의 지진에 대해 지진속보 발표시간을 20~40초에서 5~10초로 단축하여 대피 여유시간 확보(‘22.4월~)  <산업·중소기업·에너지>  ㅇ 수소용품(수소제조설비, 연료전지 등) 제조업체에 대한 허가․등록 및 수소용품에 대한 안전 검사 실시(’22.2.5.~)  ㅇ 민간의 대규모 차량수요자(렌터카 등)에 대한 친환경차 구매 의무화 및 친환경차 충전기 설치 확대*(’22.1.28.~)         * (전기차충전) 기존 신축→구축시설까지 충전기 설치 의무 확대       (수소차충전) 국·공유지 내 충전기 구축 시 임대료 감면 한도 확대(50→80%) <국토·교통>  ㅇ 상습* 과적․적재불량 차량에 대해서는 고속도로 통행료에 대한 심야 할인(30~50%) 제외      * 1년간 2회 위반 시 3개월 할인 제외, 3회 위반부터는 6개월씩 가산   ㅇ 국내항공 여객증가 대응을 위해 공항 이용시 짐을 숙소까지 배송해주는 짐배송서비스 운영 공항 확대(‘22.8월~)      * 현재 김포공항 시범 운영 → 김해, 청주 공항 등 확대(변동 가능)  <농림·수산·식품>  ㅇ 많은 농업인들이 농지연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가입연령 기준을 만 65세에서 만 60세 이상으로 완화   ㅇ 농지원부 정비의 일환으로 작성 기준을 농업인에서 필지별로, 작성 대상을 1천㎡ 이상에서 전체 농지로 변경(’22.4.15.~)  ㅇ 갯벌의 탄소흡수력 증진을 위해 유휴 갯벌에 염생식물을 복원‧조성하는 갯벌 식생복원사업을 신규 추진(4개소)    <국방·병무>  ㅇ 의무복무 병사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병 봉급을 ’21년 대비 11.1% 인상(‘17년 최저임금의 50% 수준*)     * (병장)676,100원, (상병)610,200원, (일병)552,100원, (이병)510,000원   ㅇ 병역의무 이행자에 대해 전역 시 목돈마련 지원을 위해 장병내일준비적금 납입금액의 적립분(‘22.1.2.~)에 대해 1/3을 정부가 추가 지원(3:1 매칭)  <행정·안전·질서>  ㅇ 기존 여권보다 보안성·내구성 등을 강화한 차세대 전자여권 전면 발급   ㅇ 2개 이상의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사무를 처리하는 특별지방자치단체 제도 시행(‘22.1.13.~)   ㅇ 주택가 골목길 등 중앙선 없는 보․차도 미분리 도로에서는 보행자에 대해 통행 우선권 부여(‘22.4.20.~) □ 이 책자는 1월초 지방자치단체, 공공 도서관, 점자 도서관 등에 12,000여권이 배포·비치되고 온라인으로도 공개 예정이다.  ㅇ 12월 31일(금) 10:00부터는 기획재정부 홈페이지(정책>정책자료>발간물)에 게재되어 열람 또는 다운받을 수 있으며    ㅇ 1월 초 ‘이렇게 달라집니다’ 반응형 웹페이지*(http://whatsnew.moef.go.kr)에서 빠른 검색과 전화연결이 가능하다.         *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되어 보여지는 웹페이지 □ 특히, 삽화로 제작된 주요 제도와 정책은 기획재정부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SNS를 통해 발간 전 미리 공개함으로써,   ㅇ 다양한 정부정책이 국민에게 한층 더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   <별첨> 1. 「2022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중요제도 삽화2. 「2022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   출처  : 기획재정부    
작성일 : 2022-01-07
[칼럼] C 교수님이 전해주는 IT 전략 스토리텔링
페친에게서 얻은 것 No. 1   “혼자 꾸면 꿈이지만, 함께 꾸면 현실이 된다. 언제나 팀으로 해라.” - C 교수    C 교수님이 전해주는 IT 전략 스토리 ‘C 교수’ 어록을 남기며 페이스북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최재홍 교수님의 IT 전략 맵을 꼭 만들어 보고 싶었다. 2018년부터 3월이면 항상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의 리포트를 읽으면서, 생생한 모바일의 발전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간접적으로 얻을 수 있었다.  제목은 그럴싸하게 ‘외모 출중한 C 교수님 어록 따라 IT 전략 마스터’로 정했다.  페이스북으로만 뵈었던 C 교수님의 글만 모아도 엄청난 인사이트를 얻었으리라…. C 교수님의 페이스북 담장글을 모아봤다. C 교수님은 4가지 패턴을 가지고 계신다. 역시 유머와 위트 사이에 끼워진 세계 최고의 악어 사냥 전문가다운 솔직 담백 공유의 팩트와 전략들을 모아서 콘셉트 맵의 핵심 기능인 내용 정리 기능을 활용해서 순전히 필자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정리했다. C 교수님은 이론/벤처/성장/흐름/전략을 고루 갖추신 몇 안되는 분임이 팩트로 나타나며, 책 쓰실 시간에 기업에 자문/후학을 가르치고 그리고 엄청난 인사이트 내용을 페이스북에서 실시간으로 공유해주신다. C 교수님께 허락(?)을 받고, 팩트는 굳이 얘기 안 해도 된다고 하시니 진실만을 정리해 가리라 하고 C 교수님의 최근 한달 동안 페이스북 기록을 중심으로 맵을 정리해 나갔다.  우선 키워드를 뽑으며 텍스트 기반으로 리스트를 정리한 다음, 키워드를 분류하니 5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었다. 그들은 말한다, 플랫폼과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 C 교수 단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코로나가 바꾼 세상 그리고 마지막으로 존드(존재하되 드러내지 않는다) 인생철학 등이다.  다음의 내용은 대부분 C 교수님의 페이스북에서 인용했으며, C 교수님이 말씀드리는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은 맵을 참조하고, 이번 호에서는 그 중에서 몇 가지를 골라서 언급하겠다.   그림 1. C 교수가 전해주는 IT 전략 스토리텔링 맵 요약 버전(by 류용효)   “돌이 떨어져서 석기시대가 망한 게 아니다. 시간과 자원이 많다고 성공하는 게 아니다.” - C 교수 “2025년이면 5년도 남지 않았다. 60조달러이다. 향후 10년간은 DT(Data, Digitalizing, Digital Transformation) 등으로 이뤄지는 비즈니스이다. 그런데 산업의 경계를 허문다기보다는 진정한 플랫폼은 산업의 경계가 없었다. 처음부터, 오랜 역사를 가진 기차 플랫폼은 기차역으로서 사람들과 교통을 연결하는 것 같지만, 여행과 교통은 기본이고 식당과 숙박, 의류, 화물 등 그 당시에도 플랫폼은 경계가 없었던 것이다. 지금은… 융합이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 시대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중요한 것은 이제는 플랫폼을 만들려고 애쓰기보다는 그 플랫폼 안에 어떠한 양과 질을 가진 콘텐츠, 서비스를 채울 것인가가 더 고민해야 한다.” - C 교수 "기업이 선한 의지를 갖는다면 확실히 더 나은 세상에 근접할 수 있다.” - 김범수 카카오 의장   첫 번째 스토리, 그들은 말한다 경험이 있는 스타트업 CEO나 관련 선수들은 표현만 다를 뿐 스타트업 성공조건으로 똑 같은 이야기를 한다. 사람을 만나고, 팀을 이루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위기는 기회이며, 슬퍼 말고 끝까지 버티면 기회가 있다. 진정한 서비스를 하고, 장기적으로 생각하라. 소수면 정예가 된다. 제프 베조스도, 손정희도, 존 도너도, 하물며 스티브 잡스나 김범수 의장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 “꿈을 실행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이다. 하지만 철저한 분석과 검증이 없이한다면 더욱 후회할 것이다.” - 제프 베조스   두 번째 스토리, 플랫폼보다 콘텐츠에 우선하는 성향이 높아졌다 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의 변화를 보면 운송, 커머스, 금융. 결제, 생활 등 아주 버티컬한 영역으로, 큰 곳에서 작은 곳으로, 더욱 세분화되는 방향으로, 폐쇄형에서 개방형으로, 장치/장비/ 시스템에서 서비스 영역으로, 통근 지배력에서 작은 지배력의 이합집산으로 확산된다. 사실, 그래서 플랫폼에서 작은 콘텐츠로 변화한다. 플랫폼의 진화는 개인의 플랫폼화, 개인의 콘텐츠를 중시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한마디로, 이제는 플랫폼보다 ‘콘텐츠’가 더 중요한 시대로 달려간다.  개인 미디어, 개인 콘텐츠, 소셜 등으로 더 가치 있는 콘텐츠로 플랫폼이 변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기본적인 원칙이야 ‘평평하게 잘 정리된 이상적 세계’를 의미하는 ‘기울어지지 않은 운동장’을 이야기하지만, 이미 많은 편향을 가진 플랫폼에 대한 반발로 새로운 기류가 일어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모든 플랫폼 안에서 24시간 놀고 있기 때문이다.  KPMG는 플랫폼 비즈니스의 특징을 비즈니스 경계 파괴, 생태계 기반, 네트워크 효과, 승자독식 수익 구조, 양면(다면) 시장 구조라고 정의하고, 플랫폼 확산의 영향을 특히 크게 받을 산업 분야로는 모빌리티, 유통, 소비재, 금융, 헬스케어로 보았다.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성공하기 위한 7단계 전략은 questioning(플랫폼 사업에 대한 고민), compete or join(경쟁 및 협력 전략) , platform type(구축 플랫폼의 형태와 성격 결정), connect(고객 접점 만들기), value(플랫폼 핵심 가치 창출) , monetization(플랫폼 수익화) , retention(고객 묶어두기) 등이다.  어느 순간에 플랫폼보다는 콘텐츠를 우선하는 성향이 높아졌다. 플랫폼은 콘텐츠의 박스일 뿐인데 지금까지는 플랫폼을 만든 기업이 대형 기업들이기 때문에 힘을 썼지만, 이제는 콘텐츠의 시대가 갑자기 달려왔다. 그리고 “가장 한국적인 것이 글로벌이다”라고 들은 것처럼 게임, 웹툰, 이모티콘, 음악, 영상, 드라마 할 것 없이, 지금 시대만큼 우리나라에 호감이 올라갔을 때 동반해서 나가면 더 더욱 좋지 않을까 한다. 플랫폼 간의 기본은 경쟁이었다. 그러나 이는 작은 플랫폼 간의 이야기이고, 과거의 이야기이다. 이제는 작은 플랫폼 간의 협력을 통한 유연한 거대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평균 이상을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은 ‘근면(Diligence)’ 이다.” - ‘C 교수의 개똥 철학’ 중에서   세 번째 스토리, 존드(존재하되 드러내지 않는) 인생철학  세상이 밝고, 맑고, 쾌청, 그건 내 마음에 달린 것이라 모닝 커피가 없어도 ‘굿모닝’. “방법은 그만 이야기하고, 이제 행동하란 말여.” 월트 디즈니가 일요일 아침 C 교수에게 충고하다.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다. 수양대군에게는 한명회가 있었던 것처럼, 루스벨트 대통령을 만든 것은 위대한 참모 루이 하우였다. 삼성의 오너 옆에는 이학수 부회장이 있었고, 불세출의 영웅이며 용기의 화신인 돈키호테에게도 산초가 있었는데,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에게는 그를 지지한 메킨지 베조스가 있었고, 빌 게이츠에게는 그의 동반자 폴 앨런이 있었고, 혁신의 화신 스티브 잡스에게는 스티브 워즈니악이 있었다.  전설의 VC 존 도어의 이야기처럼 ‘위대한 팀’을 이루고,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처럼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를 보면, 우리는 동반자를 가져야 한다.  “성을 쌓는 자 망할 것이요. 움직이는 자 흥할 것이다.” - 칭기즈 칸   네 번째 스토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 경제에서는 시장 점유가 1등이어야 살아남는다. 과거의 표현을 빌리면 ‘독점’이라고 한다. 디지털 경제가 되어갈 즈음 코로나로 인해 가속화되고, 점점 그 차이가 급격하게 벌어졌다. 빈익빈 부익부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본격화된다. 문제가 있으면 대안도 있다. 지금은 ‘시간’ 싸움이다. 더 빠르게, 더욱 다양한 코어 기술, 출현 기술들을 선제적으로 대응, 적용해야 한다. 지금은 달리는 자동차에 ‘엔진’을 바꿔가면서 달려야 한다.  2019년 인터넷 세계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한 정리이다. 단 60초 안에 이런 엄청난 일들이 벌어졌다. 넷플릭스 시청 69만 4444 시간, 인스타그램 포스팅 27만 7777 건, 유튜브 시청 횟수 450만 회, 트위터 트윗 51만 1200 건, 이메일 발송 1억 8800만 건, 우버 탑승 9772 회, 구글 검색 449만 7420 회, 텍스트 메세지 1810만 건 발송, 앱 다운로드 29만 30 회.(출처: 오라클)   데이터로 이야기하면 인류가 지금까지 만들어 낸 데이터의 대부분은 지난 1~2년 내에 만든 데이터이다. 물론 데이터는 유용한 가치를 가져야 하지만, 일단 발생된 것을 기준으로 하면 그렇다는 것이다. DT(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실행 장벽으로 선진국의 선진 기업들은 개인정보보호 및 사이버 보안을 든다. 순위가 갑자기 올라갔다. 이는 DT를 실행하고 있거나 해 보았다는 의미이다.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은 예산과 자원의 부족을 이야기한다. 이는 DT를 아직 해 보지도 않았다는 의미이다. 가장 쉬운 이유가 예산 부족과 자원 부족을 든다. 예외 없이…. “경쟁사들이 우리를 이기는데 집중하는 동안, 우리는 고객에게 집중하면 결국 우리는 성공하게 될 것이다.” - 제프 베조스   다섯 번째 스토리, 코로나가 바꾼 세상  “당신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누가 주도하는가?”에 대한 답 중에 코로나19(COVID-19)가 있다는 것은 상당히 의미심장하다. 또한 마차 회사의 혁신을 위한 노력은 대단하고 좋았지만, 근본 자체를 바꿔 놓지 못한 사례를 ‘은감불운(역사는 돌고 돈다)’의 예로서 새겨볼 만하다.  미국은 2021년 7월까지 재택 근무를 허용한다. 미국의 기업들은 재택근무에 따른 스트레스의 보상(?)으로 보너스를 지급하고, 더욱 효율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PC와 모니터, 기타 주변기기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과거의 업무보다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하는데, 이제는 남성인지 여성인지, 피부색, 출신 국가나 출신 학교 등은 중요하지 않고 오로지 실력과 실적으로만 평가되는 기업들이 되었다.  맥킨지에서는 ‘코로나19에서 CEO에게 주는 조언’으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경제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8가지의 행동을 다음과 같이 얘기한다. 첫째, 구체적인 재실행 로드맵을 작성하라. 둘째, 고객에게 제품과 서비스의 안전에 대해 안심시켜라. 셋째,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라. 넷째, 수요를 부흥하기 위해 노력하라. 다섯째, 재부팅 작업 및 공급망을 유연하게 하라. 여섯째, IT 및 기술을 다시 시작 모드로 전환하라. 일곱째, 조심스럽게 재시작하며 움직여라. 마지막 여덟째, 위기 속에서 가치창출을 일으키고 회복에 대해 재투자하라. “큰 배를 만들게 하고 싶다면 나무와 연장을 주고 배 만드는 법을 가르치기 전에 먼저 바다에 대한 동경을 심어 줘라. 그러면 스스로 배 만드는 법을 찾아낼 것이다.” - 생텍쥐페리   여섯 번째 스토리, C 교수 단상 어떤 분이 필자에게 “아마존 전문가지요?”라고 해서, 빼지 않고 인정했다. 특히, ‘악어 사냥 전문’이라고까지 했다. “이제 돈은 콘텐츠에서 나온다니깐여”라고 주장했드랬다. 네이버가 YG 엔터테인먼트에 이어 SM 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하고, 카카오는 방송 제작사 3곳을 사들이고, 넷마블도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키링을 인수하는 등, 플랫폼에 자체 콘텐츠를 얹어 승부를 보려고 한다.  C 교수에게는 7가지 전략이 있는데,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전략은 오프라인에서 직접 고객을 찾아가기, 두 번째는 온라인에서 직접 고객을 찾아가기, 세 번째는 친구를 초대하게 하기, 네 번째는 입소문을 내기 위한 FOMO(뭔가 뒤쳐질 수 있다는 불안감) 조성하기, 다섯 번째는 인플루언서를 활용하기, 여섯 번째는 언론 보도 활용하기, 일곱 번째는 커뮤니티 조성하기이다.  “과거에도 작고 빠른 것은 유용했다.” - C 교수   미국 최고의 마차 기업이 망한 이유 오래 전에 본 기억을 더듬어 본다. 뉴욕에는 수천 개의 마차 회사가 있었다고 한다. 그 중에 가장 큰 기업은 혁신을 원했다. 어떤 것이든 다하려고 했다. 말을 바꿔 보기도 하고, 마차의 구조를 바꿔 보기도 하고, 사람을 훈련시켜 보기도 하고, 하물며 길의 구조를 바꿔보려고도 했다. 마차를 철도 위에 두고 무거운 화물을 실어 나르려고 했던 철도 위의 마차를 생각해 보면 정말 많이 노력했던 것이다. 결국 이 기업은 자동차가 나오면서 망했다.  진정한 혁신은 ‘개선’이 아니다. 완전히 다른 것이다. 최고 굴지의 마차 기업이 망한 이유가 그들이 게으르거나 자원이 부족하거나 한 것은 아니다. 그들은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그러나 틀을 바꾸지 못했다. 개선과 효율을 증진하려고 했고, 변방에서 일어나는 틀을 바꾸는 다른 것을 보지 못했다. 필자는 개선을 원하지 않는다. 완전히 다른 것을 원한다. 다른 것에 대한 방향 전환의 가장 큰 조미료는 ‘절박함’이다. “반복만이 살길이다.” 베트남 사람들은 천재다. 같은 단어가 발음의 차이로 뜻이 6개나 바뀌는 것을 여전히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데, 머리가 따라가지 못하면 몸으로 체득하는 ‘반복’, 필자가 평생 해 온 것이라 익숙하다.  “성공은 끝이 아니고, 실패는 치명상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계속 해 나가는 용기이다.” - 윈스턴 처칠 ‘국민청원’은 아무리 봐도 이 정부의 역작이다. 일단 누구나가 올릴 수 있다는 것과 국민들의 반응을 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청원이 많을 시에는 언론을 통하여 해결의 압박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몇 명이서 떠들던 소방관들의 국가직 전환에도 큰 몫을 했다. 과거에 신문고가 있었다. 그러나 절차도 까다로웠다고 하고, 아무나 두드리는 것 같았지만 허락 받은 백성만이 두드릴 수 있었고, 잘못 하면 곤장을 맞기도 했다고 한다. 이는 우리가 아는 백성들을 위한 신문고가 실제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의미이다. 진정한 백성의 소리를 걸러서 듣게 되는 경우이니, 우리가 아는 ‘신문고’는 아니었다.  그런 면에서, ‘국민청원’은 정부에서도 상당한 부담이었을 것이고 앞으로도 진행이 계속된다면 어떠한 정부에서도 국민, 개인의 억울한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창구라는 면에서 ‘역작’이라고 이야기하는 이유이다. 그래서 한 권 샀다. 국민이 물으면 답을 하는 ‘국민청원’ 시스템에 찬사를 보내며 이 분과의 대화가 기대된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면 비즈니스로 이어진다.” -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의 변화에 대한 배울 점  페이스북에 대하여 사람들이 잊었는지 모르겠다. 2007년경, 페이스북이 모바일때문에 적응을 못해서 망할 뻔했다는 것이다. 여기서 기사회생한 이유는 모바일에 빨리 적용했기 때문이었다. 실수를 빠르게 만회하고 다시 모바일로 수정하였다. 페이스북이 가장 잘 하는 것은 빠른 적용, 작은 부서의 결정에 의한 일단 실행하고 보는 것이다. 그래서 당시에 필자도 “모바일 때문에 망하던 페이스북이 모바일때문에 흥하다”라는 제목의 기고를 했던 기억이 있다.  이런 것이나 다른 것들도 같은 것인데, 나를 망하게 하는 것이 나를 흥하게도 한다는 것이다. 바꿔서 이야기하면 나를 흥하게 했던 것들이 나를 망하게 한다는 것 또한 동일하다. 최근에도 페이스북의 피드 알고리즘이 수시로 바뀐다. 어떤 때는 익숙해질 만하면 바뀌는데 짜증이 날 때도 많다.  그런데 정말 놀라운 것이면서 작은 스타트업부터 큰 기업까지 배워야 할 한 가지는 ‘멈추지 않는 변화’를 지금 이 순간에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페이스북을 흥하게 할지 망하게 할지 아무도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무엇인가 안 좋을 때는 ‘다시 돌아갈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빠르게, 다르게 하자”라는 생각과 각오를 한다. - C 교수   노키아가 애플보다 6배나 많은 연구개발비에도 불구 망한 이유 노키아는 2009년 초부터 연구 개발비가 애플의 6배가 넘었었다. 어떤 해는 8배 차이가 났다. 그럼에도 애플에 밀려 결국 오늘날 ‘쫄망’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들은 기존의 제품을 좀 더 좋게 하려 했고, 애플은 전혀 달리 했다. 그래서 짐 콜린스가 그런 이야기를 했나보다.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이라고…. 영어로 말했을 것이다. “굿 이즈 디 에너미 오브 그레이트”라고. 다르게 하는 순간 1등이 된다. “다른 게 답이다.”  “프로젝트 기반으로 일하지 말고, 프로세싱 기반으로 일하라”는 이야기는 단위보다 전체적인 구조와 스레드(thread)를 더 중요시하라는 이야기이다. 또한 그 일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데이터의 취급에 오류들인데, 특히 데이터를 준비만 하다가 힘이 다 빠지는 경우가 다반사인 것에 더 동감이 간다.(출처: 오라클) “나의 행복을 위해서는 새를 잡을 때보다 놓아줄 때가 더 가슴 벅찰 때가 있다. 버리고 놔주고, 넘겨주고 양보할 때가 더 행복한 것과 같다.” - C 교수   C 교수님의 IT 전략 스토리텔링 맵 작업 후기 C 교수님께 누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러웠다. 좀 더 자세한 것은 블로그에 남기기로 하고, C 교수님의 주옥 같은 멘트들을 보면서 “와우, 이런 인사이트를 생각해낼 수 있으실까” 하면서, 공유라는 실천을 하고 계신다. 그리고 코로나가 종식되고 MWC 2021에는 바로셀로나에서 환하게 웃으시는 C 교수님을 페이스북에서 뵙기를 희망하며 ‘C 교수님의 IT 전략 스토리텔링 맵’을 마무리한다.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 스티브 잡스   ■ 류용효 디원에서 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EF소나타, XG그랜저 등 자동차 시트설계 업무를 시작으로 16년 동안 SGI, 지멘스, 오라클, PTC 등 글로벌 IT 회사를 거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행했으며, 다시 현장 중심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있다. (블로그)     기사 내용은 PDF로도 볼 수 있습니다.
작성일 : 2020-09-01
엔비디아, 넓어진 RTX 스튜디오 제품군으로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 강화
엔비디아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서 글로벌 PC 제조업체 및 시스템 빌더들의 새로운 RTX 스튜디오 제품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RTX 스튜디오(RTX Studio)'는 지포스(GeForce) RTX 및 쿼드로(Quadro) RTX GPU를 중심으로 전용 스튜디오 드라이버와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워크로드 가속화, 8K 비디오 처리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3D 모델링/애니메이션, 건축 시각화, 영상 편집, 그래픽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더 많은 워크로드를 빠르게 작업할 수 있는 새롭고 크리에이티브한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RTX 스튜디오 시스템은 지포스 RTX 2060/타이탄 RTX/쿼드로 RTX 3000 이상의 GPU와 인텔 코어 i7 이상의 CPU, 16GB 이상의 메모리, 512GB 이상의 SSD, 1080p 또는 4K 디스플레이로 구성된다. 지난 2019년 3월에 스튜디오 드라이버가 출시된 이후 엔비디아는 어도비, 오토데스크, 유니티, 언리얼 엔진 등 주요한 크리에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해왔다. 이들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RTX 기술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을 40개 이상 출시하면서, 크리에이티브 앱에는 이미 RTX 가속 레이 트레이싱과 AI가 탑재되어 있다. 또한 엔비디아가 시그라프(SIGGRAPH), 어도비 맥스(Adobe MAX),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Autodesk University) 등 주요 업계 이벤트들을 중점으로 지원하면서, 스튜디오 드라이버는 워크로드의 구성 요소와 관계 없이 크리에이터가 가능한 최상의 성능, 기능, 안정성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엔비디아는 이번 CES 2020에서 노트북과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 등 성능과 신뢰성, 그리고 안정성을 제공하는 RTX 스튜디오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HP의 엔비 32 올인원(HP ENVY 32 All-in-One)은 32인치 4K HDR600 디스플레이와 6000:1 명암비를 제공해 크리에이터들이 작품을 제한 없이 감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 그래픽을 갖춘 최초의 올인원 제품으로 지포스 RTX 2080까지 설정 가능하며,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커스텀 튜닝한 빌트인 트위터(tweeter)와 서브 우퍼(subwoofer) 스피커를 통해 오디오 컨텐츠를 수정하거나 재생할 때 높은 음질을 즐길 수 있다.   ▲ HP 엔비 32 올인원(이미지: HP)   에이서(Acer)는 RTX 스튜디오 시스템인 모델 컨셉D 7 이젤(ConceptD 7 Ezel), 컨셉D 7 이젤 프로(ConceptD 7 Ezel Pro), 컨셉D 700(ConceptD 700)을 출시했다. 이젤 시리즈는 에이서의 이젤 힌지를 특징으로 다섯 가지 방식으로 사용 가능한 컨버터블 노트북이다. 이를 통해 디자이너들은 보다 간편하게 아이디어를 협업하며 공유하고 현실화할 수 있다. 컨셉D 700 워크스테이션은 컨텐츠 크리에이터들의 대형 워크플로도 쉽게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 에이서 컨셉D 7 이젤 프로(이미지: 에이서)   레노버(Lenovo)는 엔비디아 GPU 및 스튜디오 드라이버에 기반한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 라인인 크리에이터 시리즈를 출시한다. 레노버 리전 Y740 스튜디오 에디션(Lenovo Legion Y740 Studio Edition)은 지포스 RTX 2080 GPU까지 지원하는 RTX 스튜디오 노트북이다. 이외에도 레노버는 지포스 그래픽을 지원하는 레노버 아이디어센터 크리에이터 5 데스크톱(Lenovo IdeaCentre Creator 5), 요가 크리에이터 7(Yoga Creator 7), 아이디어패드 크리에이터 5 노트북(IdeaPad Creator 5)을 출시했다.   ▲ 레노버 리전 Y740(이미지: 레노버)   또한, 엔비디아는 RTX 스튜디오 제품군에 시스템 빌더를 추가했다. 이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북미, 유럽, 중국 등 지역의 톱 시스템 빌더 기업들은 스튜디오 드라이버 안정성을 활용해 RTX 스튜디오 성능을 제공하는 데스크톱을 출시하고 있다. 한편, 엔비디아는 새로운 RTX 스튜디오 노트북과 데스크톱이 1월 13일부터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 무료 3개월 멤버십과 함께 제공된다고 전했다.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는 아티스트들에게 창의적인 영상 구현을 위해 필요한 사진, 그래픽 디자인, 영상 편집, 3D 모션 그래픽스에 특화된 30개 이상의 앱과 도구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RTX 스튜디오처럼 RTX GPU를 사용하는 구독자들은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의 AI 오토 리프레임(Auto-reframe) ▲GPU 가속 ▲어도비 포토샵 라이트룸의 AI 기반 인핸스 디테일(Enhance Details) 기능 ▲어도비 디멘션의 RTX 가속 레이 트레이싱 기반의 빠른 3D 디자인 렌더링 등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의 다양한 최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3개월 멤버십은 신규 및 기존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멤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작성일 : 2020-01-07
애드저스트, 사이버제트로부터 F.O.X 스마트폰 측정 툴 인수
  애드저스트(Adjust)는 마케팅 에이전시 사이버제트(CyberZ)로부터 스마트폰 앱 광고 효과 측정 툴 ‘Force Operation X’(F.O.X)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애드저스트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모바일 경제에서 당사가 지속하고 있는 헌신과 투자를 더욱 확고히 했다. 인앱 광고 추적 및 측정 툴인 ‘F.O.X’는 페이스북 모바일 측정 파트너 및 트위터 공식 파트너로 인정받고 있다. 기존 F.O.X 고객 중에는 전 세계를 선도하는 브랜드와 다수의 성공 사례가 포함되어 있다. 사이버제트와 애드저스트는 향후 수 개월 내로 파트너와 고객에게 원활한 운영 전환을 보장할 계획이다. 크리스챤 헨켈(Christian Henschel), 애드저스트 CEO 겸 공동 설립자는 "애드저스트와 사이버제트는 많은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으며, 사이버제트의 글로벌 철학과 혁신을 위한 노력은 애드저스트가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한다"며, "사이버에이전트(CyberAgent)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애드저스트는 2018년 12월 데이터 병합 플랫폼인 Acquired.io를 인수했으며, 1월에 각종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사이버 보안 및 AI 전문 스타트업 언보티파이(Unbotify)를 인수한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올해 유럽 최대 규모 펀딩 라운드를 통해 약 2억 3000만 달러(한화 약 2752억 원) 가까이 유치했다. 애드저스트는 투자 유치금을 제품군 및 인재 확보에 투자하고 현재 사업을 수행중인 지역 및 새로운 지역의 시장 점유율을 강화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사이버제트의 아키라 이치카와(Akira Ichikawa) 이사는 "2009년 사이버제트를 설립한 이래, 고객들이 스마트폰 마케팅에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며, "애드저스트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마케터들의 활동을 통합하고 세계 최고의 앱 구축을 지원한다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19-10-14
한국레노버, 초경량·초슬림 노트북 '씽크패드 X1' 시리즈 2종 출시
한국레노버가 CES 2019에서 발표한 더욱 가볍고 얇은 업무용 노트북 씽크패드 X1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씽크패드 X1 카본 7세대(ThinkPad X1 Carbon 7th Gen)와 씽크패드 X1 요가 4세대(ThinkPad X1 YOGA 4th Gen)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 제품인 씽크패드 X1 카본 7세대와 씽크패드 X1 요가 4세대는 사용자가 기대하는 강력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프리미엄 업무용 노트북이다. 특히 씽크패드 X1 카본 7세대는 업무용 노트북으로서 역대 가장 가벼운 무게 1.08kg과 14.9mm의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씽크패드 X1 요가 4세대의 경우에도 얇은 베젤로 이전 제품보다 부피가 17% 더 작으며 11% 더 얇은 15.2mm 두께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2종 모두 업무는 물론 영화, 사진 및 영상과 같은 엔터테인먼트의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기 위해 키보드 상단과 하단에 2개의 고음용 트위터, 2개의 저음용 우퍼 등 총 4개의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스피커 시스템을 내장했다. 베사 HDR(High Dynamic Range)400 공식 인증받은 최대 500니트의 밝기와 4K 해상도의 돌비 비전(Dolby Vision) 디스플레이 울트라HD 화면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업무용 노트북인 만큼 4개의 원거리 마이크를 장착해 원활한 화상 회의 환경을 조성한다. 씽크패드 X1 카본 7세대와 요가 4세대는 인텔 8세대 위스키 레이크 프로세서와 인텔 UHD 그래픽스 620을 탑재해 업무에 최적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최대 16GB LPDDR3 메모리 및 최대 2TB PCle SSD 스토리지를 지원해 대용량 애플리케이션까지도 빠른 속도로 구동한다. 뿐만 아니라 배터리 사용시간 또한 최대 15시간을 지원하며 사용자는 추가적으로 LTE-A를 선택할 수 있어 이동 중에도 무선 네트워크 기능을 빠른 속도로 오래 즐길 수 있는 이동성까지 겸비했다. 모든 씽크패드는 강력한 보안성을 자랑하는데 이번 신제품 2종에도 매치온칩(Match-on-Chip) 터치 지문 리더, 하드웨어적 웹캠 해킹을 예방하는 HD와 IR 카메라 씽크셔터(ThinkShutter) 및 물리적 노트북 도난을 막는 켄싱턴 락(Kensington Lock)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TPM(Trusted Platform Module)은 물론 시야각을 제한하는 스크린 보안필름인 프라이버시 가드(Privacy Guard)와 개인정보 보호 경고(Privacy Alert)를 선택할 수 있어 어떤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이다. 씽크패드 X1 카본 7세대는 특히 초경량 업무용 노트북이면서 UHD 패널을 선택할 경우 노트북 커버에 카본 파이버 무늬의 재질을 갖춰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함께 출시되는 씽크패드 X1 요가 4세대는 360도 컨버터블 스크린을 갖췄으며 고급스러운 아이언 그레이 색상의 알루미늄 소재가 적용됐다. 태블릿, 텐트, 스탠드, 일반 모드로 이용 가능하며 터치스크린은 물론 내장된 씽크패드 펜을 이용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씽크패드 신제품 2종 출시를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7월 14일까지 한국레노버 공식 홈페이지에서 씽크패드 X1 카본 7세대 혹은 요가 4세대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정용 태블릿 레노버 탭 E10(Lenovo Tab E10)을 선택 시 무료로 제공한다. 한국레노버 이희성 대표는 “씽크패드 X1 카본 7세대와 요가 4세대는 기존 씽크패드 포트폴리오에 초경량, 초슬림으로 설계돼 모바일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노트북”이라며 “중요한 업무처리를 위한 보안성은 물론 사용자의 편의성까지 고려해 최고의 효율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19-06-20